산림의 공익기능 확보와 국유림 경영·관리 효율성 증대 기여
남부지방산림청이 산림의 공익기능 확보와 국유림 경영·관리의 효율성 증대를 위해 ‘2020년도 공·사유림 매수’를 적극 추진한다고 밝혔다.공·사유림 매수는 산림생태계보전, 재해방지, 산림복지서비스 증진 및 산림자원의 육성 등을 위한 것으로 남부지방산림청은 올해 약 111억원의 예산으로 경상도(경남 일부제외), 대구·부산·울산광역시 소재의 사유림 1591.5ha 가량을 사들일 예정이다.
한편 대면적 또는 접근성이 좋은 산림에 대해서 우선적으로 매수하고 있으며 관련 법률에 따른 법정제한 산림이나 관리가 어려운 개인 소유 산림 중 국가에서 직접 경영이 가능한 산림도 매수하고 있다.
팔기를 희망하는 산주는 해당지역 관할 국유림관리소 관리팀에 문의하면 된다. 관할 지역 및 연락처 등 자세한 내용은 산림청 홈페이지에 접속해서 ‘사유림을 삽니다’ 란의 ‘2020년 공·사유림 매수계획 공고’ 내용을 통해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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