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 사과농가 주신복氏 동탑 산업훈장 영예
제12회 농업인의 날을 맞이하여 문경지역 여성농업인으로서는 처음으로 농업부문 발전 유공으로 문경읍 팔영2리에서 사과농사를 짓고 있는 주신복(48·여·사진)씨가 동탑 산업훈장을 받는다.
주신복씨는 농업인도 환경을 살리고 소비자의 기호에 맞추어 소비자의 건강까지 염려한 친환경농산물 생산만이 살길이라고 주장하며 천적을 이용한 환원순환농법을 도입해 적극 실천해 왔다.
개방화 시대에 경쟁력 있는 농업발전을 위해서는 농업인 스스로가 변화에 따라 노력해야 한다는 소신으로 국제화 시대가 요구하는 농업인으로서 끊임없이 연구 노력한 결과를 높이사 훈장 수상의 영예를 안은 것이다.
문경시 문경읍 팔영2리에서 5ha정도의 사과농사를 짓는 주씨는 친환경농산물의 안전성과 우수성을 적극 홍보하여 왔으며, 직거래를 활성화 하여 농가소득 증대에게 크게 기여 하고 있다.
또한, 여성농업인으로서 농업분야에서 어렵게 일을 하고 있는 많은 여성농업인 들의 권익 향상에도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으며 지난 10여년간 새마을 부녀회장과 4년 여간 여성농업인중앙연합회 부회장직을 역임한 바 있다. 문경/전재수기자 jj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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