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시보건소(소장 구현진)는 날로 심각해지고 있는 저출산 문제를 극복하기 위한 사회통합교육의 일환으로 지난 9일 오후 3시 관내 초·중·고교 교사를 대상으로 `저출산고령사회 대응 교사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한국교원대학 김태헌교수의 `저출산고령화대응교육을 위한 학교와 교사의 역할’에 대한 특강과 토론으로 이뤄졌다.
구현진 소장은 “이번 세미나를 통해 저출산고령사회를 살아갈 차세대에 결혼, 출산, 가족에 대한 의식을 고취하는 교육을 강화하고 앞으로도 사회교육을 통해 저출산 극복에 앞장설 것”이다며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했다. 경산/김찬규기자 kc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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