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최중심 新주거타운 ‘반월당역 서한포레스트’ 관심집중
  • 김무진기자
대구 최중심 新주거타운 ‘반월당역 서한포레스트’ 관심집중
  • 김무진기자
  • 승인 2020.0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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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최고 중심상업지역 ‘눈길’
서한, 이달 말 모델하우스 오픈
아파트 전용 69·78·84㎡ A·B
오피스텔 67㎡ 총 427가구 규모
4베이·알파룸 등 혁신설계 자랑
이달 말 모델하우스를 오픈할 예정인 반월당역 서한포레스트 항공 조감도. 사진=㈜서한 제공
대구지역 최중심인 반월당 지역이 최근 새로운 주거지로 변모하면서 일대 신규 아파트에 많은 관심이 커지고 있다.

반월당 지역이 달구벌대로 및 도시철도 1·2호선 등 교통 편의성, 백화점, 병원, 업무시설 등이 밀집한 대구의 최고 중심상업지역이기 때문이다.

실제 반월당 지역에는 여러 브랜드 아파트가 조성된 데다 신규 분양단지 건립이 추진되면서 브랜드 타운으로 자리매김할 전망이다.

실제 반월당 일원에는 현재 반월당SK허브스카이 134세대, 반월당 삼정그린코아 372세대, 반월당 효성해링턴플레이스 499세대, 오피스텔 단지인 반월당 제네스타워 449실, 대구메디스퀘어 162실, 반월당역 클래시아2차 330실 등 총 1946가구가 자리하고 있다.

여기에다 최근 코오롱글로벌을 시공사로 선정한 사랑마을 및 행복마을 가로주택 정비사업 480세대, 이달 분양예정인 반월당역 서한포레스트 427가구까지 더하면 총 2800여 가구의 대규모 주거단지로 탈바꿈한다.

특히 반월당 지역주택조합과 ㈜서한이 시행하고 ㈜서한이 시공하는 ‘반월당역 서한포레스트’가 2월 말 모델하우스를 오픈을 앞두고 있어 관심이 쏠린다.

11일 ㈜서한 등에 따르면 중구 남산동에 들어설 예정인 ‘반월당역 서한포레스트’는 아파트 전용 69㎡, 78㎡, 84㎡A·B 총 375세대와 오피스텔 전용 67㎡ 52실 총 427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4베이, 알파룸, 펜트리(일부세대 제외) 등 평면에서도 도심 중심에서 보기 힘든 혁신설계를 선보일 예정이다.

또 전용 67㎡ 오피스텔 52실은 직장·주거 근접에 적합한 반월당역 입지 여건에 오피스텔에서 보기 드문 정남향 배치로 일조권과 조망권을 확보했다. 세대당 1.3대 1의 100% 자주식 주차공간(68대) 설계에다 아파트 조경과 편의시설 이용도 가능하다.

아울러 전용 67㎡ 오피스텔은 면적을 전용 67㎡로 설계해 총분양가를 3억대 초반으로 대폭 줄여 대구 최중심 지역 ‘내 집 마련’의 진입 장벽을 낮췄다.

이 때문에 1~2인 가구와 예비 신혼부부 등의 내 집 장만에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

이밖에도 현재 도시철도 반월당역과 명덕역 사이에는 5개 지구의 재개발 사업이 추진 중이다. 남산동 437번지와 257번지에 각각 명륜·대남지구 주택재개발사업이 진행되고 있고, 남산동 732-1번지 일원과 대봉동 590번지 일원, 대봉동 744번지 일원에 각각 대규모 주거환경개선사업이 추진 중이어서 반월당 브랜드 타운의 규모가 점점 커질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반월당역 서한포레스트 모델하우스는 도시철도 2호선 만촌역 2번 출구에 이달 말 오픈할 예정이다.

인근 부동산 관계자는 “현재 반월당 인근 주거타운은 세대수가 다른 곳만큼 많지 않지만 최중심의 한정된 부지 내에 형성된 브랜드 타운인 만큼 희소가치와 상징성 등을 인정받기에 충분하다”며 “진행 중인 재개발 사업들이 1000가구 이상의 대단지가 많은 만큼 반월당 지역이 상업지구에서 주거지로 점차 변모해 나갈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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