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략 보고회 열어 53개 사업 4217억 확보 총력
시책사업 점검·부처별 공모사업 준비체계 강화
시책사업 점검·부처별 공모사업 준비체계 강화
울진군이 2021년도 국가투자예산 확보를 위해 53개 사업,국비 4217억원 확보 총력에 나섰다.
군은 최근 전실과소장이 참석한 가운데 ‘2021년도 국가투자예산 확보전략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는 국정운영방향에 발빠르게 대응해 각종 국가지원 사업의 경쟁에서 우위를 점하기 위해서이다.
군의 주요시책사업에 대한 추진상황및 활동계획등을 면밀히 점검하고 정부의 예산순기보다 한발 앞선 전략적 대응방안을 모색하기위해 열렸다.
특히, 국비확보 전략을 일반건의사업과 공모사업으로 구분하여 부처별로 실시하는 공모사업 선정을 위한 사전 준비체계를 강화하는 등 전략적인 국비확보 방안 계획을 수립하였다.
주요사업으로는 △해양치유센터 조성사업 △경북 원자력방재타운 건립 △동해안 산불방지센터 유치 △도시재생 뉴딜사업 △어촌뉴딜 사업 △국가 직접시행 사업 등으로 2021년도 국비건의액은 4217억 원이다.
울진군은 국비예산확보가 지역발전의 핵심임을 인식하고 중앙부처 예산편성 일정에 맞춰 단계별 대응 전략을 모색하는 등 국비확보에 총력을 기울일 방침이며, 사용후핵연료에 대한 지방세 과세법안 발의 건의를 통해 지방재정 세원확보에도 노력을 경주할 예정이다.
전찬걸 군수는 “열악한 지방재정 확충을 위해 국비확보에 전행정력을 집중하여 신규사업을 발굴하고 지역 내 투자확대를 이루기 위해 노력하겠다”면서“태풍 피해 및 코로나19로 인한 여파를 최소화하고 지역경제를 활성화 시키는데 함께해 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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