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달 13일까지
해양수산부와 한국어촌어항공단은 3월 13일까지 학교와 어촌 간 교류 활성화를 위해 ‘1교1촌 자매결연 지원사업’ 대상학교를 공모한다.1교1촌 자매결연 지원사업은 학교∼어촌 간의 지속적인 교류를 통해 유·청소년에게 바다생태교육을 제공하고 어촌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한 사업이다.
올해는 전국 60여 개 초등학교와 중학교를 선발해 지원할 계획이다. 신청을 원하는 학교는 바다여행 누리집(www.seantour.kr)의 1교1촌 게시판에서 교류활동 신청서를 내려 받아 작성한 후 제출하면 된다.
공모 결과는 3월 중 바다여행 누리집에 공지하고 개별적으로 안내할 예정이다. 선정된 학교는 어촌체험활동에 소요되는 비용의 일부를 지원받게 되며, 학생들은 자매결연 대상 어촌계를 방문해 어촌체험활동을 하게 된다.
이와 함께, 바다해설사로부터 어촌의 자연과 생태, 문화자원 등에 대해 배우는 바다생태교육, 해안가 쓰레기 줍기 등 해양정화활동과 이를 활용한 비치코밍 체험도 할 수 있다.
학생 1인당 2만5천 원 이내, 학교당 연간 4백만 원까지 지원해 갯벌에 말뚝을 박아 그물을 둘러놓고 썰물 때를 이용해 물고기를 잡는 어로 방법, 해변 쓰레기로 작품을 만드는 체험활동도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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