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시 선거구
권오을<사진> 무소속 예비후보가 19일 ‘교육 뉴딜정책’을 발표하면서 안동을 “교육 하드웨어 사업과 교육 소프트웨어 사업이 융합된 디지털 학습 환경과 인재양성 교육정책 플랫폼으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권 예비후보는 “지난해 발표한 ‘2018년 교육부와 통계청 자료’에 의하면 우리나라의 경우 사교육비 지출이 1인당 월 29만1000원인데 실제 사교육을 받은 학생들의 1인당 월평균 사교육비는 39만9000원으로 저소득층의 사교육비 부담은 클 수밖에 없다”며 “지금의 사교육비 문제는 내신 및 입시 위주의 교육정책과 주입식 교육 환경이 공교육과 교사들의 전인교육을 왜곡시킨 결과”라고 진단했다.
이에 권 예비후보는 “대한민국의 교육 혁신을 위해 가칭 ‘지식학습 정보법’ 을 제정하고 안동 송현동에 ‘지식학습정보 양성 특구’로 지정받은 다음 가칭 ‘지식정보원’과 ‘디지털 지식정보 학습센터’, ‘글로벌 인재 양성원’ 등 교육 관련 산업단지를 조성해 일자리 창출은 물론 안동에서 시작된 교육혁명이 대한민국과 세계를 변화시킬 것”이라며 “학생들에게는 개인 맞춤 학습 및 자기 주도형 학습과 학습 능력 발달, 협동 학습을 통한 공동체 사회에 대한 인성과 리더십을 기를 수 있으며 교사들의 학생 교수 방법의 혁신은 물론 학부모들의 사교육비 절감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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