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간담회에서 경주시는 △신경주역세권 개발사업 공공주택건설 △황성동의 고령자 복지주택 건립 △성건동 도시재생 뉴딜사업 참여를 LH공사에 건의했다.
신경주역세권 개발사업은 기 조성중인 KTX신경주역과 양성자 가속기 연구센터를 연계한 복합 신도시의 공동주택부지 일부 매입과 공동주택건립을 요청했다.
그리고 초고령화 사회 진입으로 인한 고령자의 주거안전, 건강관리, 상담 등을 통해 고령자 사회문제를 해소하기 위한 황성동의 고령자복지주택 건립 사업도 공동시행을 건의했다.
경주의 구도심을 새롭게 되살리는 성건동 도시재생 뉴딜사업은 LH공사 거점 개발사업과 연계한 사업 추진으로 도시재생 효과 증대와 주민들의 정주여건 개선을 위한 방법 모색을 위해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주낙영 시장은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운 분위기 속에서도 경주시 방문을 환영한다. 지난해 일몰위기에 있는 황성공원 LH토지은행 활용 토지매입에 대해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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