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까지 지역별 접수
포스코 포항제철소 직원들이 새마을 부녀회원들과 함께 수집된 물품을 분류하고 있다.
포스코가 연말을 맞아 아름다운 가게와 함께하는 포스코 나눔마당에 판매할 물품 수집 운동을 전개하고 있다.
포항을 비롯해 광양 서울에서 펼쳐지는 이 운동은 가정에서 사용하지 않는 물품을 기증받아 판매한 후 그 수익금으로 어려운 이웃과 단체를 돕는다.
기간은 오는 23일까지며, 지역별로 물품을 접수받아 다음달 13일 서울 포스코센터 특설매장과 아름다운 가게 전국 76개 매장에서 일제히 판매한다.
포스코 나눔마당을 통해 지난 2004년부터 시작된 이래 지금까지 39만여점의 물품이 수집됐으며 수익금 4억2000여만원은 어려운 이웃을 돕는데 사용됐다.
/이진수기자 js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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