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경찰서 여성청소년과
지문 사전등록 확산 위해
지역 주민대상 사진 공모
27일까지 온라인 접수
지문 사전등록 확산 위해
지역 주민대상 사진 공모
27일까지 온라인 접수
![](/news/photo/202003/416338_195140_4321.jpg)
영천경찰서 여성청소년과가 어린이 실종 문제 해결에 결정적인 역할을 하는 지문등록 확산에 집중하고 있다.
경찰은 실종아동 예방을 위한 지문 등 사전등록의 참여율을 높이고자 가족사진전을 개최한다.
가족 사진전을 계획한 경찰은 코로나19 확산의 여파로 전국 어린이집과 유치원 개학이 연기됨에 따라 가정에서만 생활 중인 자녀들에게 여가시간 활용에 도움을 주고 실종 예방을 위한 지문 등 사전등록의 참여율을 높이고자 가족사진전을 계획했다고 밝혔다.
가족 사진전에 응모 대상은 영천시 관내 거주 8세 미만의 모든 아동이다.
여기에 코로나19를 극복하는 내용의 가족사진 1매를 첨부해 담당자 이메일(경찰서 홈페이지 참조)로 응모한다. 접수 기간은 16~27일까지 2주간이고 당첨자 발표는 다음달 3일 경찰서 홈페이지에 게재한다.
선정된 우수작 5점은 상장과 함께 보온물병 등 푸짐한 선물이 주어진다. 특히 선착순 50명에게는 마스크1매와 포돌이·포순이 열쇠고리를 제공한다.
최준영 서장은 “가족사진을 찍으며 선물도 받고 코로나 19를 극복해 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고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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