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릉군 새마을부녀회원들이 울릉 섬 지역 홀몸 노인 등 도움이 필요한 200여 가구에 된장을 전하는 행사를 준비했다고 1일 밝혔다.
이들 부녀회원 40여명은 지난달 30~31일 이틀간 울릉군 종합복지회관에서 사랑의 된장·간장 담그기 행사를 통해 만들어진 된장·간장이 잘 숙성되면 이번달 회원들의 손을 통해 직접 전달한다는 계획이다.
최강절 부녀회장은 매년 따뜻한 정 나눔행사를 계속 해오고 있지만 “올해는 코로나19로 모두가 힘든 시기인 만큼 침체된 지역사회에 힘이되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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