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로 인해 학교급식용 쌀 공급이 끊어져 팔로가 막혔기 때문이다.
지난8일 쌀 소비 운동에 참여한 기업은 한국씨앤오테크 농업법인 싱그람주식회사 애니룩스 미래테크 HJ엔지니어링 등이 쌀10kg 190포(600만원)를 구입했다.
급식용 쌀은 친환경으로 재배되어 일반적으로 판매되는 쌀보다 다소 비싸다.
기업 관계자는 “기업들도 모두 어려움을 겪고 있지만 개학연기 등으로 급식 농가의 어려움이 계속되고 있어 시에서 추진하고 있는 농 특산물 소비 운동에 동참하게 됐다”며 ”지역 농가들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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