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성구민 신뢰에 반드시 보답”
4·15 총선 대구 수성을에서 접전 끝에 당선된 홍준표 당선인은 16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우여곡절 끝에 자라난 고향 대구로 돌아와 천신만고 겪으며 승리했지만 우리 당이 참패하는 바람에 마음이 참 무겁다”고 밝혔다.
이어 “아깝게 낙선한 이인선 통합당 후보에게 심심한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며 “저를 믿어준 수성을 주민 여러분들의 신뢰에 꼭 보답 하도록 하겠다”고 했다.
홍 당선인은 미래통합당 후보로 고향인 경남 밀양·의령·함안·창녕 출마를 고수하다 경남 양산을로 출마지를 바꿨지만 공천배제 당했다. 이에 반발해 당을 탈당해 학창시절을 보낸 대구로 옮겨와 무소속으로 수성을에 출사표를 던졌다. 하지만 국회의원 4선, 경남도지사, 자유한국당 대통령 후보 등 화려한 이력에도 불구하고 당선이 쉽지는 않았다. 선거기간내 발표된 각종 여론조사에서도 이인선 후보와 오차범위 내 접전을 펼치며 경쟁했다.
홍 당선인은 총 투표수 10만5066표 중 4만15표(38.51%)를 얻어 3만7165표(35.77%)를 얻은 미래통합당 이인선 후보를 2850표차로 이겼다.
이어 “아깝게 낙선한 이인선 통합당 후보에게 심심한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며 “저를 믿어준 수성을 주민 여러분들의 신뢰에 꼭 보답 하도록 하겠다”고 했다.
홍 당선인은 미래통합당 후보로 고향인 경남 밀양·의령·함안·창녕 출마를 고수하다 경남 양산을로 출마지를 바꿨지만 공천배제 당했다. 이에 반발해 당을 탈당해 학창시절을 보낸 대구로 옮겨와 무소속으로 수성을에 출사표를 던졌다. 하지만 국회의원 4선, 경남도지사, 자유한국당 대통령 후보 등 화려한 이력에도 불구하고 당선이 쉽지는 않았다. 선거기간내 발표된 각종 여론조사에서도 이인선 후보와 오차범위 내 접전을 펼치며 경쟁했다.
홍 당선인은 총 투표수 10만5066표 중 4만15표(38.51%)를 얻어 3만7165표(35.77%)를 얻은 미래통합당 이인선 후보를 2850표차로 이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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