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성군, 코로나 피해 소상공인 지원 속도
  • 황병철기자
의성군, 코로나 피해 소상공인 지원 속도
  • 황병철기자
  • 승인 2020.04.1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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긴급 생활안정자금 접수
2788건 적합 결정 내려
이달까지 지급 완료키로
의성군은 경북도내 처음으로 코로나19사태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들을 지원하기 위한 긴급 생활안정자금 지원에 속도를 내고 있다.

군은 지난 16일까지 3108건을 접수, 2788건(89.7%)에 대해 적합 결정을 내리고 그 중 1400건(50.2%)은 지급을 완료했으며 나머지도 이달까지 신속하게 지원을 완료할 계획이다.

김주수 군수는 “긴급 생활안정자금이 코로나19로 인한 위기 소상공인들의 경제적 어려움을 덜어 주고 나아가 침체된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어려움을 겪고 있는 영세 소상공인들의 적극적인 신청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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