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방송 활성화·유비쿼터스 사회 구현 기대
경북체신청은 21일까지 양일간 경북체신청, 전파연구소, TV방송사(KBS,MBC,TBC), 산업체(삼성전자,LG전자) 등 방송관계자들이 모인 가운데 디지털미디어방송의 활성화와 향후 세부역점 사항 등을 논의하기 위한 산ㆍ학ㆍ연 협의회를 개최한다고 19일 밝혔다.
현재 우리나라 D-TV보급대수는 2007년 상반기까지 약 509만4000대로 해마다 증가추세에 있으나 보급률은 24.4%에 불과하다.
특히 미국, 영국, 일본, 독일 등 선진국에 비해 낮은 편이어서 D-TV 난시청 해소 등을 통한 보급 확대 방안 마련이 시급한 실정이다.
2007년 상반기까지 우리나라 지상파DMB의 단말기 보급대수는 약 580만대, 위성DMB 가입자는 117만명으로 대중화돼 있으며 다양한 콘텐츠를 서비스하고 있으나 수신지역의 확대 및 방송품질의 향상등 해결해야 할 과제도 남아있다.
이에 이번 협의회 개최는 정부, 학계, 산업체가 상호 협력하여 현재 서비스되고 있는 디지털미디어방송의 활성화와 미래의 디지털 정책 및 신기술 정보교류 등을 통해 정부의 주요정책과제인 유비쿼터스 사회 구현을 앞당길 수 있을 것으로 체신청 측은 기대하고 있다. 대구/김장욱기자 gimj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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