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억 투입 지역경제 활성화
만18~35세 미만 대상으로
29일까지 방문신청 접수
군위군은 코로나19로 인한 실업, 소득 감소로 생계 위협을 받고 있는 취약계층에 일자리 지원 등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3억 원을 투입해 특별공공근로사업에 나섰다. 만18~35세 미만 대상으로
29일까지 방문신청 접수
참여대상은 신청일 기준 군위군에 주소를 둔 만18세 이상 65세 미만의 근로능력자로 재산이 1억5000만 원 이하거나 코로나로 인한 실직자, 휴·폐업 소상공인 이며 만 39세 이하의 청년 미취업자는 우선 선발 대상으로, 소득 및 재산과 무관하게 참여 가능하다.
참여 희망자는 오는 29일까지 주소지 읍·면사무소에 신분증과 건강보험증을 지참·방문해 신청할 수 있다.
또 모집분야는 정보화 추진(코로나19 관련 전산작업 등), 삼국유사 테마파크 내 환경정화(코로나19 관련 환경정화), 지자체 역점 사업(코로나19 방역물품 홈배달 및 서비스 지원 등) 3가지이며, 자세한 내용은 군청홈페이지 공고를 참고하면 된다.
김영만 군수는 “이번 코로나19 특별 공공근로사업을 통해 지역 내 취약계층 및 실직자에 대한 일자리 제공으로 지역 경제의 회복과 안정을 도모할 수 있도록 사업추진에 만전을 기하겠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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