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도시건축사사무소 응모작
대구 남구는 이천동 도시재생 뉴딜사업의 일환인 ‘배나무샘골 마을문화센터’의 설계공모에서 이상도시건축사사무소의 응모작이 선정됐다고 22일 밝혔다.이번 공모는 지난 1월 17일부터 3월 16일까지 3개월간 진행됐으며, 참가 신청한 28개 팀 중 8개 팀이 작품을 제출해 3개 작품이 최종 입상했다.
건축분야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회는 생태지향적이며 인간친화적인 공간 및 주민에게 지역사회 화합의 장이 될 수 있는 공간을 제안한 이상도시건축사사무소 작품을 최종 당선작으로 선정했다.
심사위원회는 “이 작품은 어려운 대지조건에도 불구하고 합리적인 평면계획 및 내·외부 공간과 동선계획이 주변 환경과 조화롭다고 보여 당선작으로 선정하게 되었다”고 평가했다.
배나무샘골 마을문화센터는 이천동 431-30번지 외 4필지 773㎡ 부지에 지상4층, 연면적 1270㎡ 규모로 건립되며, 다음 달부터 11월까지 이상도시건축사사무소에서 기본 및 실시설계권을 부여받아 용역을 진행하고 2021년 7월 개관을 목표로 추진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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