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달서구 관내에는 초·중·고 109개 학교 주변과 이월드 등 총 363개의 어린이 기호식품 조리·판매업소가 지정·관리되고 있다.
지도·점검반은 저염저당 권장, 식중독 예방수칙, 위생모 및 앞치마 착용 등에 대하여 계도 활동을 전개한다.
또, 어린이들에게 비만이나 영양불균형을 초래할 고열량·저영양 식품 및 고카페인 함유식품 취급업소에 대해선 현지에서 즉시 시정조치하고, 향후 재점검 결과 시정 불가업소는 행정조치할 계획이다.
이번 지도·점검은 학교 개학을 앞두고 문구점, 슈퍼마켓, 휴게음식점 등 학교 주변 200m 이내와 어린이 식품안전 보호구역에서 어린이 기호식품을 판매하는 업소에 대한 사전 위생 지도·점검을 통해 안전한 어린이식생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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