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F `청소로봇 영상 홈모니터링’ 기술 개발
외출시 3G 영상통화 기능 통해 실시간 검색
야외에서 휴대전화 화면을 통해 집안 구석구석을 볼 수 있는 똑똑한 로봇이 개발됐다.
KTF는 정보통신부 BcN 국책과제 수행 결과물로 3G(세대) 휴대전화를 통한 `청소로봇 영상 홈모니터링’ 기술을 개발했다고 20일 밝혔다.
청소로봇 영상 홈 모니터링은 카메라와 3G 모뎀이 장착된 청소로봇을 이용해 외부에서도 3G 휴대전화의 영상통화 기능을 통해 실시간으로 집 내부의 영상을 보여주는 기술이다.
또한 휴대전화의 숫자 버튼을 눌러 청소로봇의 움직임을 전후·좌우 조종으로 청소로봇을 원하는 위치로 이동시킬 수 있으며, 외출시 청소로봇에 장착된 센서를 통해 집안의 움직임이 감지될 경우 미리 저장된 휴대전화 번호로 문자 메시지도 받을 수 있다.
특히 KTF는 정보통신부에서 추진하는 BcN 2단계 시범사업으로 KT 옥타브컨소시엄에 참여하여 스프레드텔레콤 유진로봇과 함께 이 기술을 개발했으며, 향후 KT의 유선 영상전화와 접목시켜 유·무선 통합 서비스로 발전시킬 계획이다. /김재봉기자 kj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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