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가 저출산과 인구감소 대응에 힘을 쏟고 있다.
도의 인구는 2019년 말 266만 5836명으로 역대 최저치를 기록하며, 출생아수는 매년 10% 가량 감소 지난해 1만 4490명만 태어났다. 인구구조가 아동수보다 노인수가, 전입보다 전출, 출생아수보다 사망자가 늘어나면서 도 전체 고령화(65세 이상 인구 20.6%)가 심화되고 있다. 이에 경북도는 이제까지 코로나19로 개최하지 못했던 인구정책 T/F를 4일 긴급 소집해 코로나 종식 후 가속화가 되는 저출산과 인구감소 대책 마련에 들어갔다.
강성조 행정부지사 주재로 열린 회의에서 지난 2월 수립한 2020년 경상북도 저출생 극복 시행계획에 반영된 75개 사업에 대한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2021년 원활한 인구정책 추진을 위한 신규시책 발굴을 위해 머리를 맞댔다. 뉴노멀이 된 인구감소에 적응하면서 청년인구의 유입과 유입입구의 전출을 막는 지역 실정에 부합하는 정책 마련에 중점을 두고 진행했다.
2020년 하반기 추진되는 주요시책으로 신혼부부 임차보증금 이자지원사업과 가족친화인증기업 육성사업, 미혼 한부모-아이행복 보금자리 주거지원사업, 임산부·영아 방문건강관리 시범사업에 대한 추진상황을 점검했다.
저출산 극복시책으로 청춘남녀 경북에 살으리랏다와 천년숲 다목적 웨딩가든 조성사업 등 청년들의 자만추(자연스러운 만남 추구)와 개성있고 특별하며 자연친화적인 결혼 문화를 반영한 신규시책을 선보였다.
도의 인구는 2019년 말 266만 5836명으로 역대 최저치를 기록하며, 출생아수는 매년 10% 가량 감소 지난해 1만 4490명만 태어났다. 인구구조가 아동수보다 노인수가, 전입보다 전출, 출생아수보다 사망자가 늘어나면서 도 전체 고령화(65세 이상 인구 20.6%)가 심화되고 있다. 이에 경북도는 이제까지 코로나19로 개최하지 못했던 인구정책 T/F를 4일 긴급 소집해 코로나 종식 후 가속화가 되는 저출산과 인구감소 대책 마련에 들어갔다.
강성조 행정부지사 주재로 열린 회의에서 지난 2월 수립한 2020년 경상북도 저출생 극복 시행계획에 반영된 75개 사업에 대한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2021년 원활한 인구정책 추진을 위한 신규시책 발굴을 위해 머리를 맞댔다. 뉴노멀이 된 인구감소에 적응하면서 청년인구의 유입과 유입입구의 전출을 막는 지역 실정에 부합하는 정책 마련에 중점을 두고 진행했다.
2020년 하반기 추진되는 주요시책으로 신혼부부 임차보증금 이자지원사업과 가족친화인증기업 육성사업, 미혼 한부모-아이행복 보금자리 주거지원사업, 임산부·영아 방문건강관리 시범사업에 대한 추진상황을 점검했다.
저출산 극복시책으로 청춘남녀 경북에 살으리랏다와 천년숲 다목적 웨딩가든 조성사업 등 청년들의 자만추(자연스러운 만남 추구)와 개성있고 특별하며 자연친화적인 결혼 문화를 반영한 신규시책을 선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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