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함께 실시되는 이 사업은 균형 잡힌 식생활이 어려운 어르신·만성질환자 등 저소득주민에게 밑반찬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난 4월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동별 특성에 맞는 반찬사업을 신청해 20개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선정했다.
달서구는 동네 소규모 반찬업체, 마을기업, 사회적 기업과 연계해 시중 보다 저렴하게 반찬을 제공하고, 월 1회 국과 반찬, 계절별 영양식, 명절 음식 등 동별 다양한 형태로 제공할 예정이다. 사업의 재원은 ‘달서사랑365운동’ 모금사업의 성금으로 마련했다.
한편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민간복지자원 활성화와 민관네트워크 구축, 복지사각지대 해소 등 지역사회의 복지사업을 실질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만든 민간 주도형 복지단체이며 현재 22개동 397명이 구성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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