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은 이번공모사업 선정으로 채소분야(마늘)에 사업비 10억 원(국비50%, 지방비 40%, 자부담10%)을 투입해 지역을 대표하는 마늘산업의 경쟁력 강화에 박차를 가하게 됐다고 밝혔다.
밭작물공동경영체 육성지원사업은 지난 1월부터 농식품부에서 시행한 공모사업으로 1차 서면평가와 2차 발표평가를 거쳐 사업 주체인 새의성농협이 선정, 2021년까지 밭작물공동경영체 육성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향후 새의성농협은 △생산농가 조직화 교육 △공동경영체 컨설팅 △생산비 절감에 필요한 공동농기계 구입 △깐마늘가공시설 등을 통한 고품질 마늘 생산과 유통 다변화에 주력하게 된다.
김주수 군수는 “해당 사업으로 공동경영체 조직화 기반구축과 생산성 향상, 노동력절감 및 품질향상을 추진해 국내 최대 한지형마늘 주산지로서의 명성을 이어 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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