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署, 보이스피싱 수금책 구속… 1억8321만원 편취
  • 나영조기자
경주署, 보이스피싱 수금책 구속… 1억8321만원 편취
  • 나영조기자
  • 승인 2020.0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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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경찰서(서장 박찬영)는 지난 4일 피해자로부터 3821만원을 편취한 전화금융사기 조직의 수금책 1명을 검거해 구속했다.

이 조직은 지난달 10일부터 20일까지 7회에 걸쳐 피해자 2명으로부터 1억8321만원을 교부받아 편취한 혐의다.

경주지역에서 올해 발생한 대면편취형 전화금융사기 피해접수 건수는 24건이며 피해액은 9억523만원이며 대부분은 저축은행 직원을 사칭한 범인으로부터 전화 통화나 문자메시지로 저금리 대환대출을 권유받은 것으로 확인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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