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도 지자체서 유일 선정
지역 다문화가정 정착 돕고
어촌 인력난 해소 위해 노력
장태호 포항시 주무관(7급)이 다문화가정의 정착과 어촌의 인력난 해소 공로로 제6회 대한민국 공무원상 수상자로 선정돼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 지역 다문화가정 정착 돕고
어촌 인력난 해소 위해 노력
포항시는 지난 3년 간 다문화가정의 정착과 어촌의 인력난 해소를 위해 다문화가정을 통한 외국인계절근로자 도입을 실시하고 있는 가운데 이 제도의 효율적인 시행에 장 주무관이 기여해 대한민국 공무원상 수상자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특히 장 주무관은 경상도(경북·경남) 지차제를 통틀어 올해 유일한 대한민국 공무원상 수상자로서 대통령 표창을 받았으며, 국민추천제를 통해 선발돼 그 의미가 더 크다.
대한민국 공무원상은 국민을 위한 헌신과 적극적인 업무수행으로 탁월한 공적을 세운 공무원에게 시상하는 것으로 능력과 성과 중심의 공직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한 정부포상 제도로 현장의 공무원들이 받고 싶어 하는 가장 영예로운 상이다.
이번 수상자는 총 80명으로 훈장 7명, 포장 10명, 대통령 표창 31명, 국무총리 표창 32명이 선정됐다. 수상자에게는 특별승진, 특별승급, 성과급 등 실질적인 인사상 우대가 주어진다.
저작권자 © 경북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경북도민일보는 한국언론진흥재단의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에 따른 저작권을 행사합니다 >
▶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 보기
▶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