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봉화서는 순찰을 요구하는 장소 5곳과 수사민원 7건 등 총 26건의 주민 민원을 접수하고 상담 처리했다.
군민안심센터는 경찰서 생활안전, 여성청소년, 교통관리, 수사 등 각 분야의 경찰관들이 치안소외지역을 직접 찾아가 주민들의 각종 경찰 관련 민원을 접수 및 상담해 주는 작은 경찰서로 주민 불편 해소 및 범죄예방활동을 병행하는 경찰치안서비스 활동이다. 봉화서는 매월 1회 봉화군 10개 읍·면을 순회하며 군민안심센터를 운영할 계획이다.
민문기 서장은 “기존의 수동적 치안서비스에서 현장을 직접 찾아가는 능동적 치안서비스 시스템으로 전환했다”며 “특히 어르신, 여성, 아동 등 사회적 약자가 치안서비스에서 소외되는 일이 없도록 센터를 운영해 치안만족도를 높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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