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로청소 책임 실명제는 시민들이 가로청소가 필요할 경우 구간별 배치되어 있는 안내판에 따라 자원순환과와 쉽게 연락해 시민 불편을 제 때 해소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제도다.
또한 환경미화원들이 책임감을 갖고 담당 구역 청소를 하게 됨으로써 행정 신뢰도 또한 높아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천시는 청소구역을 36개로 나누어 구간별 전주 등에 담당 환경미화원의 이름과 청소구간, 작업시간 등을 표기한 안내판을 부착하고 시청 홈페이지 생활쓰레기 배출요령란에 가로환경미화원 실명제 코너를 운영하기로 했다.
김충섭 시장은 “도로는 그 지역의 얼굴인 만큼 환경미화원이 책임감과 자긍심을 갖고 청소할 수 있도록 환경미화원 청소 실명제를 시행하기로 했으며, 주민들의 불편을 제때 해결하고 쾌적한 거리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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