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로 고심을 거듭하던 봉화군과 (재)봉화축제관광재단은 지난 1일 오후 제2회 임시 이사회를 열고 당초 7월 25일부터 열릴 예정이었던 제22회 봉화은어축제를 코로나19 상황 주시 및 학교 방학, 직장인 휴가 기간 연계추진 등을 감안해 오는 8월 1일부터 9일간 열기로 일정을 변경했다고 밝혔다.
(재)봉화축제관광재단 엄태항 이사장(봉화군수)은 “정부의 코로나19 방역지침을 철저히 준수하고 축제장 일원 전체를 코로나19 클린존으로 만들어 안전하면서도 관광객과 군민들에게 즐거움을 줄 수 있는 축제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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