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로 인해 중단됐던 문화관광해설사 활동이 재개됨에 따라 침체된 관광업을 살리고 수요자 중심의 맞춤형 관광이라는 새로운 트렌드에 부응하기 위해 문화관광해설시스템에도 변화를 꾀한 것.
군은 주요관광지 해설사 상시 배치 외에도 해설사전예약 시스템을 적극 활성화하기로 하고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각 시간별로 사전신청을 받아 관광객의 수요에 맞는 맞춤형 해설을 제공할 계획이다.
사전예약은 최소 5인 이상의 단체가 하루 전까지 신청하면 되며 봉화군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문화관광체육과로 전화해 안내받을 수 있다.
봉화군은 관광의 질 향상과 해설사의 역량 강화를 위해 매년 지속적인 보수교육(補修敎育)을 실시하고 충재박물관을 포함한 닭실마을부터, 청량산, 계서당, 축서사, 분천산타마을, 봉화정자문화생활관 등 총 6곳에 10명(일반9, 외국어1)의 해설사가 상시 활동 중이다.
엄태항 군수는 “관광객 수요에 따른 문화관광해설사의 맞춤형 해설서비스 제공을 통해 관광객들이 편안하고 만족할 수 있는 봉화여행이 되도록 최선을 다해 준비하고 있다”며 많은 이용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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