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위에 인센티브나 뭐나 백 가지, 천 가지 다 퍼 줘라.
어차피 의성군민은 미친 중재안을 거부할 것이니까.
민항을 양보하는 대신에 군공항을 받았으니 군인관사나 산단,
1만 명 배후도시는 의성으로 보내야 공정한 것이지.
게다가 군위는 지원금 2000억인데 의성은 1000억 등등.
사악한 권영진아!
김영만이한테 미안해하는 마음은 알겠지만 차별이 너무 심한 거 아니냐?
의성군은 김영만과는 그 어떤 합의도 안 할 것이다.
합의해도 소보비안에 공항이 탄생하고
안 해도 결국은 소보비안에 공항이 탄생한다.
의성군만 완전 쪽박차게 되는 쪽박 합의문에 누가 동의하겠냐?
합의하려거든 의성군은 빼고 너네끼리 합의해라.
우리는 합의 안 한다.
.합의하면 모양새도 좋고 국방부도 좋아한다.
-공항은 소보비안에 당연히 온다.
.합의 안 하면 모양새가 그렇고 국방부도 곤란해 한다.
-하지만 공항은 온갖 진통 끝에 결국은 소보비안에 오게 되어 있다.
합의 안 해도 공항이 오는데 어느 얼간이가 군위와 합의할까?
합의안을 조삼모사한 권영진이가 의성군이 쪽박차게 만들었으니.
나쁜 인간이 의성군이 쪽박차는 합의안에 동의해 줄 것을 기대하면서...
하지만 폭발하는 의성군민들 원성 때문에 의성군은 도저히 합의할 수가 없다.
합의하면 쪽박차고, 주위에서 바보, 등신 소리 듣고, 군수는 3선 물 건너가고.
상황이 이런데도 의성군이 합의할 거라고 기대하는 사람이 있는가?
합의는 불발이라고 봐야지.
완전 불공평한 합의안 낸 자가 권영진이니까 알아서 책임지겠지.
쓸데없는 합의각서 만들려 말고 지난번 합의나 잘 지키게 해라
의성군민은 김영만이와 절대 합의 안 한다. 할 이유가 없다. 꿈 깨라.
의성만 쪽박차는 합의인데 누가 그런 합의 받아들이겠어?
심해도 너무 심해. 의성이 한참 밑지는 거래를 할 이유라도 있나?
군위 좋은 거 다 퍼주고 군공항만 받으라고? 미쳤냐? 권영진이.
다 퍼다 주면 군위군수는 설득이 될지 몰라도 의성군민들은 설득이 안 돼.
치워라. 의성군민들도 그런 협상안 받아들일 생각 추호도 없다.
협상이고 뭐고 미친놈 아닌 다음에야 쪽박차게 하는 그런 협상 누가 하겠어?
국방부는 소보비안 공동후보지 건 빨리 결정 내고
새 예비후보지도 2-3군데 된다는데 다음 달까지 갈 필요도 없다.
이번 주에 부지선정위 열고 소보비안에 대해 결정하라.
군위군수 및 우보투기꾼 양아치놈들 하는 꼴 정말 신물난다.
협상하기도 싫고, 할 필요도 없지. 인간 같지 않은 놈들하고는.
합의 안 해도 소보비안에 공항이 들어서는데
합의해도 소보비안에 공항이 오고,
합의 안 해도 진통 끝에 결국은 소보비안에 공항이 오는데
형평성에 안 맞는 합의를 왜 하겠어?
어차피 우보는 탈락이 기정사실이고
공항 올 데라고는 소보비안 밖에 없는데
쪽박 차는 협상안에 누가 합의하리?
제 3의 후보지는? 연막작전 바람잡이지 뭐.
불가능하다고 보면 정확할 거고.
의성군민들이 지금 역차별로 한참 감정이 격앙된 상태인데
권영진 이 띨박은 영만이만 설득하면 합의가 될 줄 아나 보네.
영만이는 설득이 될 줄 몰라도 합의안이 고쳐지지 않는 한
의성군민들 설득은 안 된다고 봐야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