朱 “달라진 것 하나도 없다”
주호영 미래통합당 원내대표가 24일 오후 당으로 복귀했다. 주 원내대표는 지난 15일 더불어민주당이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등 6개 상임위원장 강행 선출에 반발해 전국 사찰을 돌며 칩거에 들어갔다.
주 원내대표는 이날 “오늘 서울로 올라간다”며 민주당과 추가 협상 가능성에 대해 “협상은 없다”고 선을 그었다. 그는 원구성 협상과 관련 기존 통합당의 입장에서 변함이 없다고 밝힌 뒤 “민주당 하는 것을 보고 (원구성 협상에 나설지 결정) 하겠다”고 설명했다.
주 원내대표는 전날(23일) 자신을 찾아온 김태년 더민주당 원내대표와 회동한 뒤 “변화된 것은 하나도 없었다”며 이날 입장문을 발표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민주당과 통합당에 따르면 두 원내대표는 구체적인 접점은 찾지 못한 채 국회 정상화를 위해 노력하자는 원론적인 수준의 합의를 도출하는 데 그쳤다. 사의를 표명한 이후로도 ‘법사위원회가 아니면 상임위원회 전부 포기’ 방침을 고수한 주 원내대표는 만남 이후 “새로운 제안은 없었다”며 “나라를 위해 계속해서 동참해달라고만 했다”고 전했다.
주 원내대표는 이날 “오늘 서울로 올라간다”며 민주당과 추가 협상 가능성에 대해 “협상은 없다”고 선을 그었다. 그는 원구성 협상과 관련 기존 통합당의 입장에서 변함이 없다고 밝힌 뒤 “민주당 하는 것을 보고 (원구성 협상에 나설지 결정) 하겠다”고 설명했다.
주 원내대표는 전날(23일) 자신을 찾아온 김태년 더민주당 원내대표와 회동한 뒤 “변화된 것은 하나도 없었다”며 이날 입장문을 발표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민주당과 통합당에 따르면 두 원내대표는 구체적인 접점은 찾지 못한 채 국회 정상화를 위해 노력하자는 원론적인 수준의 합의를 도출하는 데 그쳤다. 사의를 표명한 이후로도 ‘법사위원회가 아니면 상임위원회 전부 포기’ 방침을 고수한 주 원내대표는 만남 이후 “새로운 제안은 없었다”며 “나라를 위해 계속해서 동참해달라고만 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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