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품의약품안전처가 온·습도가 높은 여름철에는 음식물에 벌레, 곰팡이 등의 이물이 혼입될 가능성이 높다며, 보관·관리에 주의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벌레는 7~10월, 곰팡이는 6~10월에 신고가 크게 증가했는데 여름철은 벌레, 곰팡이가 생육 또는 번식하는데 최적의 환경이 조성되기 때문이다.
곰팡이는 주로 유통 중 용기·포장지 파손 또는 구멍이 생겨 외부공기가 유입될 경우 발생할 수 있는데, 식품을 구입할 때 포장지에 구멍이 나지 않았는지, 잘 살펴야 한다.
또한, 냉동식품은 포장지에 표시된 방법에 따라 보관하지 않을 경우 변질우려도 있어 보관방법을 준수하고, 개봉 후 남은 식품은 밀봉해 냉장 또는 냉동 보관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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