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무청, 내년도 입영부터 시행
연중 3회 접수… 1회차 이달말
연중 3회 접수… 1회차 이달말
군 입대를 앞둔 청년들이 앞으로 자신이 원하는 입영 희망일자를 직접 선택할 수 있게 됐다.
병무청은 이달 말부터 ‘2021년도 현역병 입영 본인선택원’ 접수를 시작한다고 20일 밝혔다.
이에 따라 내년도 현역병 입영을 희망하는 청년은 본인의 학업, 취업 등 일정에 맞춰 입영희망일자를 직접 선택할 수 있다. 신청 즉시 입영부대 정보도 확인이 가능하다.
병무청은 병역판정검사를 늦게 받은 현역병 입영대상자에게도 골고루 기회가 주어지도록 입영신청을 연중 3회로 나누어 접수한다.
이달 말 1회차 접수를 시작으로 2회차는 9월, 3회차는 12월에 접수할 예정이다. 1회차 접수는 이달 29일부터 31일까지 진행된다.
지방병무청마다 접수일정이 다르기 때문에 사전에 확인을 해야 한다. 입영 일자는 선착순으로 마감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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