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외경쟁력이 우수한 지역기업의 해외 바이어들과의 신뢰도 증진과 수출 편의를 위해 전국 최초로 수출기업 인터넷 인증(WebSeal) 사업이 실시된다.
28일 대구상공회의소에 따르면 대구에서 처음으로 기업체 홈페이지에 인증마크를 부착하는 수출기업 인터넷 인증 사업이 28일 4층 국제회의장에서 대구시, 한국수출보험공사, 한국무역협회와의 협약 체결로 수출에 숨통이 트일 전망이다.
대구상의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쉬메릭과 스타기업(22개)을 비롯해 내년에 일반업체를 포함, 모두 100개 업체를 선정할 방침이다.
특히 지역의 수출기업이면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지만 기업 일반사항(종업원, 규모 등), 제품(국제품질인증, 특허 등), 신용(수출보험공사 인증 등급), 수출(실적, 증가율, e-trade 등), 홈페이지(영문 등) 구축은 필수다.
/김재봉기자 kj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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