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종별 의류생산은 감소
지난달 대구·경북지역의 산업생산이 큰 폭으로 증가했다.
29일 대구경북지방통계청이 발표한 대구.경북 산업활동동향에 따르면 지난 10월 대구지역의 산업생산지수는 109.5(2000년 100기준)로 지난해 같은 달에 비해 20.5%높아졌다.
업종별로는 자동차(27.4%), 기계장비(25.8%), 조립금속(23%), 고무 및 플라스틱(19.8%) 등의 생산은 증가했고 의복 및 모피(-5.7%) 생산은 감소했다.
지난달 경북지역의 산업생산지수는 245.7로 지난해 동월대비 22.7% 상승했다.
같은 기간 출하의 경우 대구와 경북이 각각 19.9%와 23.4% 증가했다.
재고는 대구와 경북이 각각 10.4%와 11.84% 늘었다.
/김재봉기자 kj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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