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나재철 교수<왼쪽>와 건강다이어트과 학생들이 교정에서
단체전 대상 기념 기를 들고 기념사진촬영을 했다.
대구보건대학(학장 남성희) 건강다이어트과가 전국에서 차(茶)문화에 가장 우수한 단체로 확인됐다.
2일 건강다이어트과에 따르면 최근(11월 24일) 국립중앙박물관 교육관에서 막을 내린 `제12회 국제 청소년 차 문화대전’에서 대학부 단체전 대상을 차지하고 참가자 1학년 16명 전원이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또 건강다이어트과는 지난 5월 경남 하동군이 주최한 `제12회 대한민국 청소년 차 문화대전’에서도 개인전 최우수상과 단체전 특별상을 수상한 바 있다. 건강다이어트과가 전국의 권위있는 차 문화 대회에서 연이어 큰상을 수상할 수 있었던 것은 우연이 아니다.
과는 올 1학기부터 1학년 정규수업에 `차와 다이어트’라는 과목을 개설, 학생들에게 이론수업과 실습을 체계적으로 가르치고 있으며, 학생들은 정규 수업시간 이외에 특별수업도 받고 `다도 연구회’라는 동아리까지 만들었다.
/김장욱기자 gimj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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