침수피해 주민 위해 사용 예정
영덕군과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 영덕군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함께하는 ‘함께모아 행복금고’에 기업인, 출향인 등의 참여가 줄을 이으면서 이달 첫주 현재 6960만원의 성금이 답지했다.박기복 ㈜미래환경산업 대표가 200만원을 기부한 것을 시작으로 홍채윤 이니스프리 영덕점 사장 200만원, 영해면 출향인 전원석씨가 500만원, 박영규 ㈜영덕버스 대표가 200만원을 각각 기부해 현재까지 총 6960만원을 모았다.
이번 함께모아 행복금고는 지난달 24일 집중호우로 침수피해를 입은 지역주민들을 지원하기 위한 성금으로 소중한 성금은 위기에 처한 주민들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3개 단체는 집중호우로 인한 피해를 빠르게 복구하기 위해 단기 모금 목표액은 3억3000만원으로 정하고 앞으로도 모금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한편, 함께모아 행복금고 성금 모금 계좌는 농협 301-0198-0321-21(예금주 : 경북공동모금회)’이며 기부금에 대해서는 법정기부금에 포함돼 전액 소득공제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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