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시청 공무원들이 연말연시를 맞아 행정혁신대회 개최와 어려운 이웃돕기 봉사활동 실천으로 좋은 미담을 보여주고 있다.
시 총무팀(팀장 이정수)은 지난달 30일, 1박2일간 직원과 가족이 함께하는 워크숍을 개최하면서, 직원들은 자발적으로 성금을 마련 백미 12포대(20kg)와 국수 6박스를 구입해 북문동 관내 독거노인 6세대에게 전달하는 등 작은 사랑을 실천하고, 성주봉 자연휴양림에서 업무의 행정효율성 증대를 위해 현안업무 5개 과제에 대한 발표 및 토론회를 개최하여 추진상 문제점과 개선방안을 심도있게 논의했다.
또 시 기획공보팀(팀장 천근배) 30여명의 직원들은 십시일반으로 모은 성금 50만원을 마련해 정신지체 장애를 가져 어렵게 생활하고 있는 함창읍 구향리 소재 소년소녀가장인 박미경·미혜 자매집을 방문해 연탄 200장과 라면 1박스와 쌀 20kg들이 2포대를 전달하고 일손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함창읍 척동리 박용범(48) 씨 농가 소유 고추밭 1300㎡에서 고춧대 제거와 폐비닐 수거를 했다. 상주/황경연기자hgw@
저작권자 © 경북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경북도민일보는 한국언론진흥재단의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에 따른 저작권을 행사합니다 >
▶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 보기
▶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