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록우산·포스코, 아동시설에 공기청정기 전달
초록우산어린이재단 경북지역본부는 최근 포스코, 포항시와 함께 지역 취약 계층 아동을 돕기 위한 공기청정기 및 미세먼지 방진망 전달식을 가졌다.
전달식에는 최인석 포스코 행정부소장, 도성현 포항시 복지국장, 문희영 초록우산어린이재단 경북지역본부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5000만원 상당의 공기청정기와 미세먼지 방진망을 지원한 포스코 선행으로 지역사회 내 아동이 주로 이용하는 시설 중 22곳에 공기청정기가 지원됐으며 38곳에 미세먼지 방진망이 설치됐다.
최인석 행정부소장은 “지역아동센터 등 아동이 이용하는 시설이 보다 쾌적한 환경이 되길 바란다”며 “지속적인 관심과 노력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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