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상 ‘팔공산의 가을’, 금상 ‘기찻길 야경’ 등
대구 동구가 지역의 여러 매력적인 관광자원 및 관광지에서의 추억을 담은 사진 작품 수십 점을 찾았다.30일 동구에 따르면 ‘여행이 시작되는 곳, 멋진 동구’를 주제로 지난달 3~14일 연 ‘제1회 동구 관광사진 공모전’에 응모한 총 234편의 작품 중 총 37편의 우수작을 최종 선정했다.
공모전에서는 대상 1명, 금상 1명, 은상 2명, 동상 7명, 입선 26명 등 37편이 수상작에 올랐다.
특히 팔공산 가을의 아름다운 순간을 잘 담아낸 안병호씨의 ‘팔공산의 가을’이 심사위원들의 호평을 받으며 대상을 차지했다.
또 아양기찻길의 야경을 담은 ‘기찻길 야경’이 금상으로 선정되는 등 동구지역 대표 관광지 2곳을 소재로 촬영된 작품들이 나란히 금상과 대상에 뽑혔다.
입상작은 다음달 중 구청 로비에서 전시되며, 각종 홍보물 제작 및 동구 관광 홍보에 적극 활용될 예정이다.
배기철 동구청장은 “이번 관광사진 공모전 입상작을 활용해 지역 관광의 매력을 더욱 적극 알리고, 동구의 관광콘텐츠를 만드는 대표적 이벤트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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