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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도경찰서 서장(최미섭)는 지난 1일 보이스피싱을 직접 예방하고 홍보한 마을이장 2명에게 감사장을 전달했다.
지난달 6일 청도읍 ○○리 이장은 주민이 재난지원금이 잘못 지급됐다며 현금으로 반납을 위해 군청에서 만나자는 전화통화를 하고 있는 것을 전화금융 사기임을 직감, 전화를 끊게 하여 피해를 예방했다.
또 지난달 18일에는 또 다른 ○○리 이장이 아들을 사칭하며 휴대폰이 고장나 컴퓨터로 카톡을 한다며 급하게 600만원을 송금해달라는 카톡을 받고 보이스피싱 사기임을 직감하고 바로 차단하고 내용을 캡처하여 마을 주민들에게 전파하여 사기피해를 예방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보이스피싱 더 이상 속지마세요” 등 홍보문을 넣은 마스크 걸이를 제작, 전달하며 전화금융사기 예방에 적극적인 관심과 홍보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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