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임 100일 소회·향후 의정활동 밝혀
안동·예천 김형동 국회의원(국민의 힘·사진)이 취임 100일에 대한 소회와 함께 향후 의정활동 다짐을 밝혔다.김 의원은 “국회의원 임기가 시작되고 지금까지도 시민들께 맘 편히 다가가 손 꼭 잡는 일이 여간 죄송한 게 아니다”라고 인사를 전했다.
이어 “100일 임기 동안 느낀 것은 현장이 저에게는 학교이고 주민들은 훌륭한 선생님이라는 점을 느꼈다”며 “선거 당시의 공약만이 능사는 아니라는 생각도 했다”고 말했다.
김형동 의원은 “도청신도시, 경북 신공항, 안동, 예천을 연결하는 마치 힘찬 화살표 모양의 이 사각형 벨트 지역은 낙동강 시대 제2의 수도권을 목표로 힘찬 뜀박질을 시작할 것”이라고 향후 지역현안 사업에 대한 의지를 밝히면서 △안동원도심 활성화 △공공의대 설치 등을 이뤄낼 것이라고 강조했다.
특히 김 의원은 “시민만 보고 가겠다. 국민의 힘, 시민의 힘만 믿고 뛰겠다”고 의지를 피력했다. 아울러 국회의원 임기를 시작할 즈음 말한 “모든 시 행정은 시장을 중심으로 추진되도록 하고, 시의회의 독립성과 자율성이 보장되는 범위에서 견제와 균형, 상생할 수 있도록 하는 지역 정치풍토를 조성할 것”이라는 생각에 변함이 없음을 거듭 강조했다.
마지막으로 김형동 의원은 “안동과 예천이 새천년 웅도 경북의 중심도시로 우뚝 서는 것을 목표로 끝까지 쉬지 않고 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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