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시보건소에 따르면 최근 가족간 접촉을 통해 확진 판정을 받은 유치원생이 있었던 경산의 한 유치원에서 단 한명의 추가 확진자도 발생하지 않은 이유는 마스크를 잘 착용해 준 덕분이라는 분석이다.
시는 이러한 사례를 통해 △마스크 착용 △사회적 거리두기 △손 씻기 등 개인방역수칙을 철저히 지키는 것이 최고의 방역이라는 것을 시민들에게 널리 알리고 동참해 줄 것을 당부하기 위해 이번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일회성으로 끝나지 않고 매주 월요일 출근시간, 금요일 퇴근시간에 집중 실시해 안동시민들이 마스크 착용을 일상에서 자연스럽게 받아들일 수 있을 때까지 계속될 예정이다.
권영세 시장은 “마스크 착용 등 기본적인 방역수칙을 준수하는 것이 나와 가족과 이웃의 건강을 지킬 수 있으므로 코로나19가 종식되는 그날까지 안동시민 모두 힘을 합쳐 이겨내자”며 밀폐·밀집·밀접된 시설 방문 및 소모임 등 외출을 자제하고 불가피하게 외출할 때는 반드시 마스크를 착용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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