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시, 태풍 취약지 피해대비 비상태세 돌입
  • 정운홍기자
안동시, 태풍 취약지 피해대비 비상태세 돌입
  • 정운홍기자
  • 승인 2020.0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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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명·재산피해 최소화 위한
관리시설 등 사전조치 완료
‘마이삭’ 피해지역 신속 복구
안동시 관계자들이 태풍 ‘하이선’으로 인한 강풍과 폭우에 대비해 취약지를 중심으로 긴급 현장점검을 벌이고 있다.
안동시가 제10호 태풍 ‘하이선’으로 인한 강풍과 폭우에 대비해 취약지역을 중심으로 긴급 현장점검 및 사전조치를 완료하고 7일 비상태세에 돌입했다.

안동시는 제9호 태풍 ‘마이삭’으로 인한 각종 시설물 파손, 사과 낙과, 수목 전도 등의 지역 피해를 신속히 복구하는 한편 제10호 태풍 ‘하이선’에 대비해 지난 4일과 5일 연이어 대책회의를 열고 상황별 비상근무체제 계획, 각 부서별 관리 시설, 관내 취약지대에 대한 철저한 사전점검 조치에 나섰다.

특히 7일 오전 태풍 ‘하이선’이 부산에 상륙해 동해안을 따라 북상함에 따라 모든 행정력을 집중해 예찰 활동을 강화하고 인명피해와 재산피해 예방에 나섰다.

한편 안동시는 지난 4월 전례 없는 산불로 산지가 훼손된 남후면 일대에 최근 연이은 태풍으로 산사태나 토사유출 등 2차 피해가 생기지 않도록 긴급현장 점검에 나서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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