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 수성구에 따르면 지원 대상은 만 3개월 이상 영아부터 만 12세 이하 아동으로 지역 내 행정복지센터 또는 수성구 아이돌봄제공기관에 신청하면 지원을 받을 수 있다.
아이돌봄 지원 신청 시 임시보육, 놀이 활동, 식사 및 간식 제공, 등·하원 보조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받는다.
초등학생의 경우 원격수업에 필요한 준비물 준비, 학습 분위기 조성 등을 위한 서비스도 추가적으로 지원받는다.
서비스 이용금액은 소득금액에 따라 시간당 최소 1483원부터 최대 9890원까지다.
김대권 수성구청장은 “이번 지원이 코로나19 재확산으로 자녀 돌봄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맞벌이 부모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돌봄 공백 해소를 위한 다양한 지원책을 마련,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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