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내 장사시설 10개소 방역지침 준수 여부 수시 점검
안동시는 코로나19 감염병 예방 및 감염 차단을 위해 다중이용시설인 안동시 장사문화공원을 비롯한 장사시설 10개소에 대한 방역 관리에 철저를 기하고 있다.장례식의 경우 조문객이 전국에서 오며 지역 특성상 조문객에 대한 접대를 중요시하는 문화로 인해 방역 대응에 어려움이 있었다. 이에 안동시는 장사시설 종사자 및 이용자들이 생활 속 거리두기 지침을 준수할 수 있도록 지속해서 협조 요청을 하고 있다.
또한 자체 점검반을 편성해 발열 증상 확인, 마스크 착용, 방역물품 비치 등 방역수칙을 이행하고 있는지 수시로 확인하고 미비한 부분은 신속히 보완하도록 독려하고 있다.
안동시 관계자는 “불특정 다수가 이용하는 시설인 만큼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도 점검하겠으며 종사자 및 이용자들도 방역수칙을 철저히 지켜주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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