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미화용 가을꽃, 백일홍 외 3종 6만4000본 보급
매년 자체 생산한 꽃묘로 시가지 환경미화 예산 절감
안동시농업기술센터에서는 아름다운 도시경관 조성을 위해 가을 꽃묘 6만4000본을 공급한다고 밝혔다.매년 자체 생산한 꽃묘로 시가지 환경미화 예산 절감
‘시가지 환경미화용 가을꽃’은 백일홍과 맨드라미, 샐비어, 메리골드 등 4종으로 안동시농업기술센터에서는 매년 안동시에서 소요되는 꽃묘를 자체 생산해 예산을 절감하고 있다.
이들 꽃묘는 아름다운 도시 환경 조성을 위해 시내 주요 도로변 및 공공장소의 화분 등에 식재될 예정이다.
가을꽃 백일홍은 멕시코가 원산지로 ‘꽃이 백일동안 붉게 핀다’는 뜻으로 백일홍이라고 불리며 꽃말은 ‘인연과 행복’을 뜻한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시민들이 활짝 핀 가을꽃을 감상하며 코로나19로 지친 일상을 달래고 잠시나마 마음의 여유를 가질 수 있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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