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청솔밭 웨빙홀 개최
제8회 외국인 노래자랑 한마당이 열린다.
포항시가 주최하고 통역자원봉사자협회가 주관하는 `외국인 노래자랑 한마당 위안잔치’가 포항에 거주하는 산업연수생, 근로자, 지역대학 교수, 주부 등 250여명의 외국인과 가족들이 참가한 가운데 5일 오후 6시 30분 포항시 남구 대도동 청솔밭 웨딩홀에서 개최된다.
포항시에 거주하고 있는 외국인은 3000정도이며 올해 8회째를 맞이하는 `외국인 노래자랑 한마당’축제는 해를 거듭할수록 참여자들의 그 기량이 높아지고 있다.
올해는 주부, 지역내 대학 교수, 원어민 강사 등 6개국 12명의 출전자가 한국어 노래 실력을 겨룰 예정이며, 최우수상 수상자에게는 30만원 상당의 상패와 부상이 주어지는 등 참가자 전원에게 푸짐한 상품과 부상이 준비되어 있다.
또 참석자 전원에게 기념품을 제공하여 포항시의 외국인에 대한 따뜻한 마음을 심어주어 외국인들은 그 어느 때보다 훈훈한 연말을 맞이하게 될 것으로 보인다.
/정종우기자 jjo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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