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경북·강원 총조사 준비
웹·모바일·전화 등 비대면 확대
지역민 응답 부담 최소화 노력
웹·모바일·전화 등 비대면 확대
지역민 응답 부담 최소화 노력
올해 대구·경북·강원지역 인구주택 등 총조사 관련 업무를 총괄하는 조직이 발족했다.
20일 동북지방통계청에 따르면 지난 18일 대구 북구 소재 청사에서 ‘2020 인구주택 및 농림어업 총조사 동북지역관리본부’ 출범 현판식을 갖고 본격적인 총조사 준비에 들어갔다.
올해 인구주택 및 농림어업 총조사 실시본부는 대전 본청에 둔 가운데 전국 5개 지방통계청 단위에 지역관리부를 설치, 해당 지역 업무를 총괄한다.
오는 11월 1일부터 본격 시작하는 총조사는 행정자료를 적극 활용해 국민들의 응답 부담을 최소화하고, 시간과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참여할 수 있는 인터넷 조사(PC, 모바일) 및 전화 조사 등 비대면 방식으로 확대될 예정이다.
이재원 동북통계청장은 “총조사가 성공적으로 이뤄질 수 있도록 지역 내 지자체들과 긴밀한 협력을 통한 홍보와 협조 부탁 등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경북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경북도민일보는 한국언론진흥재단의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에 따른 저작권을 행사합니다 >
▶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 보기
▶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