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마련한 ‘효 꾸러미’는 가족과 함께 전통시장 장보기용 장바구니, 코로나19예방 일회용 마스크 및 위생 물품, 온가족이 함께하는 음식 만들기 세트, 가족과 함께 대화하는 다과 꾸러미, 학생 학습 문구 세트로 구성되어 있다.
금천중학교는 2019~2021년까지 3년간 작은 학교 가꾸기 사업에 선정되었으며 이에 ‘학력 Level up!교실, 창의·융합 캠프, 오케스트라반 운영, 미래 메이커 체험활동 꿈열린 교실, 교육공동체 활동 등을 운영하여 3키움(역량, 감성, 마음) 전략을 통한 행복한 학교 만들기를 목표로 작은 학교 살리기 활동을 확대하고 있다. 학교에서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으로 학생들의 읍지역, 대도시 지역으로 유출을 막고 학생들의 역량, 감성, 마음을 키워 행복한 웃음꽃이 피어나 작지만 큰 학교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금천중학교 이봉련 교장은 “코로나19가 장기화 되어 힘든 상황을 지내고 있는 학생과 학부모들이 작게나마 준비한 효 꾸러미로 웃음을 되찾고, 추석 명절에 가족과 함께 즐겁고 행복한 시간을 보내고 학생들이 효를 실천하였으면 좋겠다. 앞으로도 교사, 학생, 학부모 간의 소통과 대화의 장을 넓히는 기회를 많이 마련하여 학생들의 역량, 감성, 마음을 키워 작은 학교, 행복한 학교를 만들도록 노력하겠다”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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