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년간 임기… 내달 24일 취임식
“포스트 코로나 시대 요구되는
교육·연구 혁신 플랫폼 구축”
최근 경북대학교 제19대 총장으로 확정된 홍원화(57·사진) 경북대 공대 건축학부 교수가 21일 취임한다.“포스트 코로나 시대 요구되는
교육·연구 혁신 플랫폼 구축”
20일 경북대에 따르면 홍 신임 총장이 21일을 시작으로 4년간 총장 임무를 수행한다. 또 내달 24일 취임식을 가질 예정이다.
홍 신임 경북대 총장은 “‘새로운 100년, 변화를 선도하는 KNU’를 만들기 위한 든든한 초석을 경북대 구성원들과 함께 놓고, 4차 산업혁명 및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요구되는 교육과 연구의 혁신 플랫폼을 구축하겠다”며 “특히 지역 사회와 연계한 혁신적 산학 협력 네트워크를 구축, 발전을 선도하는 한편 자랑스러운 경북대의 긍지를 꼭 되찾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홍 신임 총장은 대구 경원고와 경북대 건축공학과를 졸업한 뒤 일본 와세다대학교에서 공학 석·박사를 취득했으며, 지난 1999년부터 경북대 건축학부 교수로 재직 중이다.
한국연구재단 기초연구본부 공학단장, 대통령 소속 국가건축정책위원회 위원, 국민안전처 재난안전기술개발사업단장 등을 지냈으며 현재 한국대학교육협의회 교육편제단위 표준분류심의위원회 공학계열위원장 및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제4기 기초연구사업추진위원회 위원 등을 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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